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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보틱스, 세이프틱스와 협동로봇 안전 기능 개발

작성자 홈페이지관리 | 날짜 2021.04.30
현대로보틱스 협동로봇의 안전지능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내 산업용 로봇 1위 기업인 현대로보틱스가 29일 협동로봇용 safety intelligence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세이프틱스와 ‘협동로봇 안전지능 기술 적용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 윤대규 로봇연구소장, 세이프틱스 신헌섭 대표, 임성수 경희대학교 교수가 참석했다.
 
협동로봇은 산업용 로봇과 달리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서로 보조를 맞추며 작업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제조업은 물론 바리스타, 치킨제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기에 안전성에 대해 보다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 

세이프틱스는 로봇의 구조 및 역학 정보를 수학적으로 모델링해 힘과 압력을 예측, 충돌 실험 없이도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증 가능하는 것을 물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모션 제어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눈여겨본 현대로보틱스는 협동로봇 YL시리즈의 다양한 작업장 내 빠른 적용과 안전 기능 고도화를 위해 세이프틱스와 손잡게 되었음을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협동로봇 작업장 안전인증 프로젝트 공동대응 ▲현대로보틱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HRspace)에 세이프틱스 안전지능 소프트웨어 적용 검토 및 협력 개발 ▲협동로봇 제어기에 세이프틱스 안전지능 소프트웨어 내장화 추진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는 “유연한 라인 적용과 설치가 협동로봇의 장점”이라며, “세이프틱스와의 업무협약은 현대로보틱스 협동로봇의 다양한 현장 대응에 경제적ㆍ시간적 큰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보틱스는 협동로봇 YL Series를 지난 해 런칭한 뒤 YL005, YL012, YL015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협동로봇의 고가반모델 개발과 더불어 조선용접 적용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계획 중이다. 앞으로도 협동로봇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다양한 산업군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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