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볼이미지

새소식·홍보

WORLD TECHNOLOGY GLOBAL LEADER HYUNDAI ROBOTICS

새소식

HD현대로보틱스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현대로보틱스, 스마트X랩 9기 참여 스타트업과 서비스 로봇 경쟁력 향상 기대

작성자 홈페이지관리 | 날짜 2021.10.08

KT ㆍ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함께 국내 우수 로봇 스타트업 발굴에 앞장서

핵심 역량을 보유한 총 29개 기업 참여, 2차 심사를 거쳐 3개 기업 선발

3차원 정밀지도, 도심 자율주행, 무전충전 솔루션 기업과 앞으로의 시너지 기대

 

현대로보틱스 서비스 로봇에 우수 스타트업 기술력이 더해진다.

현대로보틱스는 KT,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혁신센터)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에서 스마트 X(SMART X-LAB) 9시상식을 개최했다.


현대중공업그룹, KT,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협업한 민관연합로봇공모전 스마트 X(SMART X-LAB)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키워드인 인공지능(AI)과 로봇의 융합을 통하여 다가오는 미래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현실에서도 체감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국내 AI 로봇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을 만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제공하고자 시작되었다.


스마트 X9기는 지난 5월 공모를 시작해 29개 기업이 접수했다. 평가는 현대로보틱스ㆍKT와의 사업 연계 가능성, 보유 기술력 등 로봇산업 전반에 이뤄졌고 최종 3개 기업[㈜뉴빌리티, 에타일렉트로닉스㈜, ㈜모빌테크]을 선정했다.


먼저 KT상은 ㈜모빌테크가 수상하였다. 모빌테크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방산, 로봇 분야 등에 인공지능 AI 기반 3D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로봇 분야에서는 자율주행을 위한 3차원 정밀지도와 실내외 정밀위치 측위 솔루션을 상용화 하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로봇은 라스트마일(말단배송)이 핵심인데 모빌테크의 정밀한 공간정보의 솔루션은 말단배송에 있어 오차를 최소화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로봇 무선충전 솔루션 기업 에타일렉트로닉스㈜는 현대중공업그룹상을  수상했다. 서비스 로봇 산업은 아직 태동기이기 때문에 충전규격에 대한 표준화가 정립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제조사 마다 각기 다른 충전 폼팩터(단자규격)의 개발이 예상되나 에타일렉트로닉스㈜의 무선전력전송 솔루션은 충전단자의 규격이 달라도 쉽게 충전할 수 있어 이용편의성이 높아 질 수 있다는 것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상은 뉴빌리티가 수상하였다. 뉴빌리티는 도심형 자율주행 로봇으로 음식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여 배달 시장의 비용구조와 서비스 경험을 개선하고 도심 물류를 혁신을 선도한다. 언택트 시장 성장에 따라 배달음식도 비례하여 급성장하지만 자영업자의 과도한 비용부담과 배달서비스의 품질 이슈가 역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요즘 시대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우수로봇기업 선발 공모전 스마트 X(SMART X-LAB)에 선정된 기업은 총 5천만원 범위 내 사업화 자금지원은 물론 KT의 관악 S 밸리 입주우선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지원, 투자유치 등 로봇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 시키기 위한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로보틱스 윤대규 상무는 이번 공모전이 외산 로봇에 밀리지 않는 국내 기술력 향상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 기업들과 연계로 현대로보틱스의 서비스 로봇은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현대로보틱스 윤대규 상무, KT AI로봇사업단 이상호 단장, ㈜모빌테크 김재승 대표, 에타일렉트로닉스㈜ 남정용 대표,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 KT SCM전략실 신금석 실장,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이 시상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로가기